핸들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*재판매 및 DB 금지
[대구=뉴시스] 나호용 기자 = 대구한의대학교는 이 대학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이 응시한 핸들러 자격증 시험에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.
한국애견연맹이 발급하는 핸들러 자격증은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로 인정받는 자격증으로, 다양한 견종에 대한 지식과 견의 올바른 보행, 견체학, 애견미용, 브리딩 등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다.
이번에 KKF 핸들러 3급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2학년 김수연, 김지선, 박고은, 장지민씨와 1학년 김동엽, 성애린, 이유정, 이정선, 이주연, 최설, 홍우리, 황지은씨 등 모두 12명이다.
이들은 대구한의대 비교과프로그램인 DNeA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5월14일부터 7월 9일까지 집중 교육을 받았다. 특히 이론 교육과 재난시 대피요령, 동물영양, 동물건강, 펫티켓 등 실기 특강을 했다. 또 강원랜드 펫클럽, 경북 칠곡 가산수피아, 대구의 펫쇼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도 진행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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